유치의 탈구성 손상에 관한 후향적 분석: 고정술의 치료 결과
A Retrospective Study of Luxation Injuries in Primary Teeth: Prognosis with Splinting
송기언, 남옥형, 김미선, 이효설, 김광철, 최성철,
소속 상세정보
송기언 ( Song Ki-Un ) -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소아치과학교실
남옥형 ( Nam Ok-Hyung ) -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소아치과학교실
김미선 ( Kim Mi-Sun ) -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치과병원 소아치과
이효설 ( Lee Hyo-Seol ) -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소아치과학교실
김광철 ( Kim Kwang-Chul ) -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치과병원 소아치과
최성철 ( Choi Sung-Chul ) -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소아치과학교실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탈구성 손상을 받은 유치에 시행한 고정술의 치료 결과를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탈
구성 손상으로 본과에 내원하여 유치에 고정술을 시행한 92명의 환아들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들 중에서 6개월 이상 추적 검사에 참여한 환아들을 대상으로 치료 결과를 분석하였다. 치료 결과는 검진 기간동안 임상 및 방사선 검사에서 합병증의 존재에 따라 분석되었다. 평균 나이는 42.1개월이었으며 67.4%가 남아였다. 넘어짐이 가장 빈번한 원인이었으며, 평균 고정 기간은 2.4주이었다. 고정술의 성공률은 58.9%이었다. 아탈구가 가장 높은 성공률을 보였으며, 측방 탈구에서 정복 후 고정술을 시행한 경우 가장 낮은 성공률을 보였다. 탈구성 손상에서 치수괴사가 가장 빈번히 발생한 비호의적 치료 결과이었다. 본 연구결과, 유치의 탈구성 손상에서 고정술은 받아들일 만하였으며, 고정술은 유치의 탈구성 손상시 치료법으로 고려될 수 있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prognosis of luxation injuries in primary teeth treated with splinting. This study retrospectively analyzed 92 children with luxation injuries to their primary teeth who were treated with splints between 2010 and 2015. Prognoses were analyzed in patients who had been followed for more than 6 months. The prognoses with splinting were based on clinical and radiographic evaluations performed during the follow-up examinations. The mean patient age was 42.1 months, and 67.4% were male. The most common cause of luxation injury was falling, and the mean splint duration was 2.4 weeks. The success rate of splinting was 58.9%. The highest rate of success was achieved following subluxation, while repositioning and splinting of lateral luxation had the lowest rate of success. Pulp necrosis was the most common unfavorable prognosis in the luxation injuries. Depending upon the type of luxation, splint therapy had acceptable prognoses and might be a feasible treatment option.
키워드
고정술; 유치; 치아 손상; 탈구성 손상
Splints ;Primary teeth ;Tooth injuries ;Luxation inj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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